[기사]'제2의 오승환' 꿈꾸는 조상우-김원중-문경찬! ...웰뱅톱랭킹 마무리 경쟁 치열

야덕일지 ㅣ 20.07.02 10:20

기사이미지.png
무더운 날씨만큼 뜨거워지는 KBO리그 최강 마무리 경쟁!
…웰뱅톱랭킹에서도 마무리 투수들의 선전 돋보여
‘제2의 오승환’ 꿈꾸는 조상우-김원중-문경찬...웰뱅톱랭킹 마무리 경쟁 치열

삼성 오승환이 지난 16일 두산을 상대로 세이브를 따내며 한-미-일 통산 400세이브의 금자탑을 쌓았다. 세월이 흘러도, 환경이 달라져도 변하지 않는 오승환의 세이브 능력이다. 오승환의 다음 목표는 KBO 초유의 기록인 280세이브이다. 현재까지 달성한 세이브는 279. 1개만 추가하면 손승락(271), 임창용(258), 김용수(227), 구대성(214)도 밟아보지 못한 대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큰 이변이 없는 한 6월 중 280세이브를 달성할 전망이다.

이런 오승환의 활약은 어린 투수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역대 최고의 마무리투수 오승환을 롤 모델로 삼고, 그가 그랬던 것처럼 강력한 패스트볼로 경기를 마무리 하고픈 클로저들이 있다. 이들은 이번 시즌 팀의 마무리투수로 활약하며 대선배 오승환과의 경쟁을 즐기고 있다. ‘제2의 오승환’을 꿈꾸며 KBO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젊은 마무리투수들을 알아보자.

캡처.PNG

○ 오승환에게 도전장을 던지다. 조상우-김원중-원종현-문경찬

오승환이 KBO를 떠난 사이 가장 먼저 두각을 나타낸 선수는 키움 조상우다. 150km가 넘는 속구로 타자들과의 승부를 즐기는 모습은 오승환을 닮았다. 2018시즌까지 주로 7-8회 승부처에 투입된 조상우는 2019시즌부터 본격적인 마무리투수로 활약했다. 통산 41세이브. 아직 오승환과의 비교는 이르지만 구위만 놓고 보면 성장 가능성이 높다. 이번 시즌에도 11경기에 등판해 2승 7세이브 0.6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0점대 평균자책점은 조상우가 유일하다. 또한 속구 평균 구속이 149.4km로, 10이닝 이상 던진 투수 중 삼성 김윤수에 이어 국내 2위다. 웰컴저축은행 웰뱅톱랭킹 포인트도 403.49점으로 선발투수들이 강세인 투수부문 차트에서 12위에 올랐다.

올 시즌 마무리투수로 전향한 김원중도 빠르게 적응하며 롯데의 뒷문을 지키고 있다. 롯데의 고질적인 문제점이었던 마무리투수 부재 문제가 김원중으로 해결된 것. 김원중은 WAR 1.07을 기록해 마무리투수 중 가장 높은 수치를 유지하고 있다. 2위는 NC 원종현(1.00). 김원중의 기량 향상은 구속 상승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 시즌 선발로 뛰며 143.3km의 평균 속구 구속을 유지한 김원중은 평균 속구 구속을 147.7km까지 끌어올렸다. 힘으로 타자들을 누르고 있음이 수치로도 증명된다. 게다가 득점권에서는 집중력이 높아진다. 아직까지 득점권 위기 상황에서 단 1개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았다. (득점권 상황 5타수 무안타) 

2년 차 마무리 NC 원종현도 뒷문을 잘 지키며 현재까지 11세이브로 리그 1위를 달리며 NC의 고공행진을 이끌고 있다. 웰뱅톱랭킹 포인트에서도 405.90점으로 마무리투수 중 1위다. 원종현의 강점은 위기 상황에 있다. 이번 시즌 등판 전 투수의 주자 11명을 물려받았지만 실점은 한 주자는 1명에 불과하다. 물려받은 주자 10명 이상 선수 중 단연 1위다.

KIA의 문경찬도 뛰어난 활약과 과감한 정면 승부로 주목 받고 있다. 23일 경기에서 아쉽게 첫 블론 세이브를 기록했지만, 올 시즌 10세이브로 원종현에 이어 세이브 부문 2위에 올라 있다. 문경찬의 강점은 자신감과 독특한 투구폼이다. 문경찬의 평균 속구 구속은 140.5km에 불과하지만, 스트라이크 비율은 73.7%로 압도적인 리그 1위다. 구속이 빠르지 않음에도 패스트볼을 스트라이크존에 과감하게 뿌리는 강철심장을 자랑한다. 또한 공을 숨기는 디셉션 동작이 좋아 타자들이 타이밍을 잡기 쉽지 않다.  그렇다 보니 9이닝 당 삼진이 10.90개로 이닝당 1개 이상의 삼진을 잡아내고 있다. 웰뱅톱랭킹 포인트도 264.52점으로 원종현에 이은 마무리투수 중 2위를 기록 중이다.

오승환이 예전 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마무리 경쟁을 뜨겁게 만들었다. 과연 시즌이 끝나고 누가 최고의 마무리가 되어있을 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승환은 2013년을 마지막으로 NBP와 메이저리그에서 뛰어서 2017년부터 웰컴저축은행이 KBSN과 운영하고 있는 신개념 프로야구선수 평가 시스템 웰뱅톱랭킹 차트에 올랐던 적이 한번도 없다. 이번 시즌 오승환의 웰뱅톱랭킹 포인트가 얼마나 될지를 지켜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가 될 것이다. 지난 6월 9일부터 경기에 출전하기 시작한 오승환의 이번 시즌 웰뱅톱랭킹 포인트는 105.13으로 투수부문 61위에 랭크 됐다.

‘웰뱅톱랭킹게임’ 이벤트는 모든 야구팬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이다. 웰컴저축은행 모바일 풀 뱅킹 앱(App)인 웰컴디지털뱅크(웰뱅)에 접속해 선수들을 선택할 수 있으며 총 7,000만 원 상당의 다양한 경품이 지급된다. 6월은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던 5월 1등 상금이 이월되어 총 2,000만 원의 1등 상금이 제공될 예정이다. 웰뱅톱랭킹 타자별, 투수별 랭킹 차트 및 선수별 점수 현황은 공식 홈페이지는 물론, KBS N SPROTS 2020시즌 KBO리그 중계와 ‘아이 러브 베이스볼’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0

야덕일지 NEW

야덕일지 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