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세이버 매트릭스로 알아본 올 시즌 최고의 선수는?

야덕일지 ㅣ 20.11.0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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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이 많았던 2020시즌도 어느새 끝이 보이고 있다. 팀마다 순위가 어느 정도 결정이 된 가운데 개인 순위도 점점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올 시즌 세이버 매트릭스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는 누가 있는지 알아보자.


 
올 시즌 타자 WAR 1위는 KT의 로하스다. 로하스는 현재까지 8.03의 WAR을 기록하며 2위 김하성을 제치고 1위다. 올 시즌 로하스는 타율 0.353 47홈런 134타점을 기록하며 홈런, 타점 1위를 굳힌 상황이다. 2010년 이대호의 트리플 크라운 이후 10년간 트리플 크라운을 기록한 사례가 없었는데, 로하스의 트리플 크라운 달성은 타율왕까지 차지해야 하는데, 0.350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는 최형우와 타율왕 경쟁을 시즌 마지막 경기까지 치열하게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2위 김하성은 올 시즌 7.28의 WAR을 기록하며 본인 한 시즌 최고 WAR 경신했다. (한 시즌 최고 WAR 2019시즌 7.17) 또한 본인 커리어 최초로 30홈런 - 100타점을 기록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WPA에서도 로하스가 7.57로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올 시즌 로하스는 득점권에서 타율 0.354 10홈런 72타점을 기록하며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리고 WPA 1~3위를 보면 웰뱅톱랭킹 1~3위의 선수들과 같다. 로하스가 2382.41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고, 최형우가 2079.53점으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3위는 김현수가 1930.53점을 기록했다. 포스트시즌에도 진행되는 웰뱅톱랭킹에 로하스와 김현수 선수를 PICK한다면 좋은 점수를 받을 확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투수 WAR 1위는 두산의 알칸타라다. 알칸타라는 지난 시즌 KT에서 11승 WAR 2.60을 기록했지만 올 시즌 19승 WAR 7.72를 기록하며 두산 선발진을 이끌고 있다. 앞으로 한 번 정도의 등판이 남았기 때문에 충분히 20승에 도전할 수 있을 전망이다. 2위는 롯데 스트레일리다. 스트레일리는 7.54의 WAR을 기록하며 근소한 차이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스트레일리는 194.2이닝 205탈삼진을 소화하며 매우 뛰어난 첫 시즌을 보냈다.

KIA 브룩스가 7.09의 WAR로 3위다. 현재 가족의 사고로 인해 자리를 비운 상황이지만 7.09의 WAR을 기록하며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더욱 KIA 입장에서는 자리를 비운 현재 빈 자리를 크게 느끼고 있다.

투수 WPA도 알칸타라와 스트레일리가 양분하고 있다. 알칸타라가 3.95로 1위, 스트레일리가 3.84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웰뱅톱랭킹 포인트에서도 알칸타라가 2309.00점으로 1위, 스트레일리가 2081.42점으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포스트시즌에는 두 선수 중 두산의 알칸타라 선수만 출장할 수 있다. 포스트시즌에도 진행되는 웰뱅톱랭킹게임에서 이번 시즌 최고의 투수인 알칸타라 선수를 많이 선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비 쪽에서는 WAA(수비승리기여)라는 기록이 존재한다. 수비를 통해 팀 승리에 얼마나 기여했는지를 알아볼 수 있는 기록이다. 이 WAA 1위는 1.742를 기록한 롯데의 마차도다. 마차도의 영입으로 인해 롯데는 수비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었고 실책 수도 현저히 줄었다. 마차도는 1164이닝 동안 10개의 실책만 기록하며 완벽한 수비를 보여줬다. 2위는 삼성의 박해민이 1.708을 기록했다. 삼성 외야의 중심인 박해민은 올 시즌도 변함없는 수비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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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올 시즌 골든글러브는 누가 받을 수 있을까? 현재 경합중인 포지션이 있지만 어느 정도 유력한 포지션도 있다. 포수는 NC 양의지가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 양의지는 포수 중 타율, 안타, 홈런, 타점, WAR, WPA 등 모든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5.95의 WAR은 2위 강민호(3.09)보다 두 배에 가깝게 앞서 있다.

유격수에서도 김하성이 매우 유력한 상황이다. 김하성은 올 시즌 3-4-5라인(3할 타율-4할 출루율-5할 장타율)이 임박한 가운데(출루율 0.399), 리그에서 알테어와 함께 20-20을 달성했다. 올 시즌 3루로 뛴 경우도 많았지만 어렵지 않게 유격수 골든 글러브를 받을 전망이다.

외야에서는 로하스와 이정후가 유력해 보인다. 로하스는 트리플 크라운을 도전하고 있으며 팀 창단 최초로 포스트시즌에 올려놓은 공이 크다. 이정후도 4시즌 연속 150안타 이상, 데뷔 첫 100타점 이상 시즌을 보내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남은 한 자리는 김현수와 손아섭이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김현수는 10월 들어서기 전까지 골든글러브가 될 수 있을 것이라 보였지만 10월 들어 타율 0.205 8타점으로 부진하다. 반면 손아섭은 10월 타율 0.333 2홈런 13타점을 기록하며 타격왕을 차지한다면 골든글러브를 노려볼 만 할 것이다.

이외 지역은 아직 경합 중이다. 1루에서 가장 경쟁이 심한데, SK 로맥은 WAR 3.76 웰뱅톱랭킹포인트 1547.91, LG 라모스는 WAR 4.74 웰뱅톱랭킹포인트 1215.14, KT 강백호는 WAR 4.58 웰뱅톱랭킹포인트 1341.98로 가장 치열한 경쟁 중이다. 또 지명타자 부문 역시 경쟁이 만만치 않다. KIA 최형우는 WAR 5.37 웰뱅톱랭킹포인트 2079.03, NC 나성범은 WAR 5.02 웰뱅톱랭킹포인트 1748.42, 두산 페르난데스는 WAR 4.35 웰뱅톱랭킹포인트 1638.06으로 경쟁 중이다. 현재 로맥과 최형우가 조금 앞서고 있지만 잔여경기들과 플레이오프에서의 다른 선수 활약 여부에 따라서 골든글러브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2루에서는 WAR 4.92, 웰뱅톱랭킹포인트 998.52를 기록한 NC 박민우와 WAR 3.55, 웰뱅톱랭킹포인트 1148.50을 기록한 두산 최주환이 경쟁하고 있으며, 3루에선 WAR 5.05, 웰뱅톱랭킹포인트 1602.32를 기록한 SK 최정, WAR 4.83, 웰뱅톱랭킹포인트 1343.28을 기록한 KT 황재균의 경쟁 역시 KBO리그를 마지막까지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번 가을 플레이오프에도 계속 진행되는 웰뱅톱랭킹게임에서도 경합 중인 포지션의 선수들이 많이 선택될 것으로 보인다.

‘웰뱅톱랭킹게임’ 이벤트는 모든 야구팬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이다. 웰컴저축은행 모바일 풀 뱅킹 앱(App)인 웰컴디지털뱅크(웰뱅)에 접속해 선수들을 선택할 수 있으며 총 7,000만 원 상당의 다양한 경품이 지급된다. 정규시즌뿐만 아니라 포스트시즌에도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승리팀 맞히기 이벤트를 통해 더 다채로운 상품으로 야구 팬들을 찾아가고 있다. 웰뱅톱랭킹의 타자별, 투수별 랭킹 차트 및 선수별 점수 현황은 공식 홈페이지는 물론, KBS N SPROTS 2020시즌 KBO리그 중계와 ‘아이 러브 베이스볼’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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